
여주소방서는 8월 14일 2024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 대상자에게 구급업무 유공을 인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세이버에 선정된 여주소방서 직원은 12명이고 그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하트세이버가 9명, 뇌혈관질환 환자를 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소생한 브레인세이버에 3명이 선정이 되어 수여를 받았다.
9명의 하트세이버는 각 2023년 10월 21일과 12월 17일, 2024년 2월 29일 현장 출동에서 활동을 했으며, 3명의 브레인 세이버는 2023년 10월 17일 현장 출동에서의 공로로 세이버 선정에 추천되었었다.
이들은 ‘지인이 의식이 없다’는 신고로 자택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40대 남성을 소생한 건과 축구장에서 일어났던 40대 남성의 심정지 소생건과 황학산 수목원 주차장에서 80대 남성이 구토를 한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 평가와 처치에서 완벽한 급성 뇌졸중 대응을 하는 등 각기 다른 현장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하며 유공을 쌓았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여주소방서는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세이버 수여자들에게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써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