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중학교,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은상 수상
점동중학교,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은상 수상
  • 김순덕
  • 승인 2024.08.2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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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
여주 점동중학교(교장 고광용)는 2024학년도 1학기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은상(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사진=여주교육지원청

 

여주 점동중학교(교장 고광용)는 2024학년도 1학기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은상(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점수를 적립해 우수학교를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점동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기후변화 정보 학습 등으로 점수를 적립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스쿨챌린지를 기획한 홍의근 과학 교사도 우수 교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로 선정됐다.

이번 스쿨챌린지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모두가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고광용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생태·환경교육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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