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소방서는 오는 9월부터 의용소방대에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가을철에 산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을 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기상 악화 시엔 운영을 중단한다. 운영 장소로는 황학산(능현동), 대명산(가남읍), 주록리 등산로와 파사성(대신면) 3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안전한 산행 문화 확산 및 산악사고 방지 홍보 ▶주요 등산로 순찰·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인화물 소지금지)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유순종 재난대응과장은 “가을철 좋아지는 날씨에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게 여주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등산을 하는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하시어 안전에 함께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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