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세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성숙)은 지난 8월 30일 ‘이웃집 우가 아저씨’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웃집 우가 아저씨’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동화로 원생들에게 예술과 창의력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원생들은 레인 스틱, 항아리 드럼, 팡기 열매 악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기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생들은 무지개 색깔 천을 흔들어 무지개를 만들어보는 활동에 참여하며 동화 속 이야기에 몰입했다.
김지혜 교사는 “아이들이 예술 공연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받고, 더 나아가 타인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가치는 배울 수 있었다.”라며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조성숙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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