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취약계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 추진해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명숙)은 지난 14일 여주문화원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1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연혁보고, 여성단체활동영상, 여주 출신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학자 영상시청, 개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18년도 사업결산 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정관 개정(안) 의결'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은“지금은 고인이 되신 여주출신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학자 최영숙님의 유지를 받들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해 여성단체협의회는 봉사단체의 이미지를 넘어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권익 증진으로 비상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한 편,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1개 단체, 2,163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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