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계발전 전략' 통해 지역통계 활성화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과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손영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시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컨설팅, 특화통계 개발, 협업 지원 등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경인지방통계청은 ‘통계 컨설팅’을 통한 여주시 통계인프라 및 통계현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시에 필요한 특화통계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된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여주시의 통계기반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지역통계 개발에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활용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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