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주라(이사장 박순자)는 지난 29일(목)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주라쉼터(원장 안석재)에서 “장애인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주라가 주최하고 주라쉼터에서 주관하여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0여명의 주라쉼터와 주라꿈터 장애인 및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후2시에 식전공연으로 이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GM빅밴드(단장 지명환)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흥겨웠으며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드럼, 일렉기타 등의 재능을 보유한 연주자들과 가수 등 12명이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행사는 재능기부 행사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 있다.
GM빅밴드 지명환 단장은 “이천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분들과 종사자분들이 저희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인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GM빅밴드 지명환 단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을 키우고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라쉼터(원장 안석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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