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 헬기타고, 여주지역 산림 및 남한강, 개발현장 살펴보며 미래여주 그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여주시가 산불진화용으로 임차한 헬기에 탑승해 여주시 전역을 둘러보며 시정전반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헬기이륙 전인 9시30분경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헬기 계류장에 도착해 박채천 기장을 비롯한 정준화 정비사, 한종희 급유기사와 인사를 나눴다. 또 지난 3월 이천시 천덕봉에서 발생한 산불 초동진화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김재석 제55사단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박채천 기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박채천 기장의 엄지 사인과 함께 여주상공을 힘차게 날아오른 헬기에서 박채천 기장과 여주시의 산림과 남한강, 도로, 주택·산업단지, 공사·개발현장 등 통신을 주고받으며 세심히 살폈다.
70여 분간 비행을 마치고 계류장에 착륙한 이 시장은 대기하고 있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관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으며, “산불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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