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짜장면 대접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홀몸 어르신 300여 명 짜장면 대접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5.06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는 지난 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300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28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돼 하루 전부터 식재료를 다듬고 면을 반죽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며, 이런 정성 때문인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은 처음”이라며 맛있게 드셨다.

또한,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에서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한 달에 2회 사랑의 밑반찬과 빨래지원 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영 분회장은 “오늘 오신 어르신들이 짜장면 한 그릇 배부르게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뿌듯하다. 다들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다”며, “일 년 중 단 하루의 행사지만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