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영일)는 지난 27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가면 소사리 소재 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이 힘을 모아 휴경지를 활용해 모내기한 벼는 2019년 하반기 취약계층 ‘사랑나눔 米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모가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모가면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지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주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생활운명체로서의 주민화합을 이루어 선진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품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회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회원님 모두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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