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로 힐링하고 바자회로 이웃 간의 정 나눔
양평군 단월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 간의 정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단의 공연을 비롯하여 현악3중주, 바이올린 독주 등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다양한 세미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바자회에는 주민자치에서 묵밥, 김밥 등의 간식을 준비해 의류, 헤어제품 등 각종 물품이 기부되어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 날 정동균 군수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며 문화와 사랑의 고장 단월면의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이번 음악회와 바자회는 단월면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개최가 되었으며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하여 주신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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