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 내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장기자랑 우승 쾌거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회장 이현호)는 지난 1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에서 종합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은 도민화합과 독서·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태어로즈 영웅단의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경연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참가자 및 학부모와 새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여 결과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가 종합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천시 지역 내 학생들로 구성된 이천시 댄스팀이
장기자랑 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 밖에도 다수의 참가자가 오행시와 백일장 부문 등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호 회장은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