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행복나눔 사랑지기 봉사팀(회장 유성곤)은 지난 22일 신둔면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홀몸 어르신으로 정리정돈이 힘들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했으나,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도배 및 장판, 전등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지원받아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 봉사팀은 2004년부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가 돼 매월 1회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며, 재료비 일체를 십시일반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하는 등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유성곤 회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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