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발전기회획위원, 민선7기 1년 평가 워크숍 개최
이천발전기회획위원, 민선7기 1년 평가 워크숍 개최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7.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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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별 시정발전 정책과제 제안과 신규 위원 14명 위촉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정발전과 시정시책 발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구성된 이천발전기획위원회(이하 ‘발전기획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민선7기 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8일과 29일 2일간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워크숍 형태를 병행해 분과별 토의, 전체회의, 토크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교육‧복지‧문화 분야의 기능강화를 위해 분과위원회 내 교육문화와 복지 소분과를 설치하고 위원 14명을 추가 위촉했는데,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소분과장을 선출했다. 교육문화 소분과장에는 심상란 위원이 복지 소분과장에는 문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발전기획위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통활성화 제안, 역세권 발전 전략, 도심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문제 개선 방안, 특색 있는 거리 조성 등 그동안 준비해온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으며,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준비한 흔적이 엿보였다.

발전기획위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시정운영에 있어 잘한 점과 잘못한 점, 가장 시급한 현안, 시민에게서 들은 목소리, 시장께 바라는 점 등 6가지 주제로 민선7기 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고 엄태준 시장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평소 위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은 의견도 시장에게 전달함으로써 편중되지 않고 고른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됐다.

엄태준 시장은 정책제안과 토크쇼를 함께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시정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첫 번째 전체회의 후, 처음으로 전 분과위원회가 모인 자리로 2일차에도 그간 분과위별 활동상황 공유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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