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염현숙)는 지난 10일 삼계탕 재료를 준비해 부발읍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86가구에 전달했다.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봉사자들의 사랑 나눔이 있어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면서 땀 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복날이면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어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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