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 다지기의 일환으로 실시
여주시 대신면은 릴레이 자원봉사·재능기부와 각종 후원으로 이웃을 돌보미를 실천하고 있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용주), 부녀회(회장:이상이),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지난 5일 장애로 인해 주거관리가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전기·주방수리를 도왔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발굴과 꾸준함을 유지하는 점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휠체어 장애인 이웃의 슬레이트 창고가 강풍으로 인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거성건설의 도움으로 폐기물 처리봉사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한 여주시내에 위치한 안경업체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어르신 맞춤안경 재능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읍면동 별로 선풍기 10대씩 총120대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우리사회에 늘 있는 일이라 볼 수 있지만 실천할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이 사람들은 봉사라고 한다. 지금같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각종 봉사로 이웃들을 돌아보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