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직접 찾아가는 ‘종이없는 업무보고회’ 개최
여주시장, 직접 찾아가는 ‘종이없는 업무보고회’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7.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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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조직개편에 따른 혼란 방지와 직원 격려 차 각 부서 직접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6일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 시작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 시작

여주시는 앞서 지난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약 700명이 이동하는 인사발령과 부서 재배치 등 여러 과정의 후속 조치를 한 바 있다.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 시작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 시작

'찾아가는 업무보고'는 기존 틀에 박힌 문서보고에서 탈피해 ‘종이없는 업무보고’형식으로 직원들과 보다 자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업무보고를 받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항진 시장은 “변화된 사무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이 방문했을 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또한 신설 부서의 역할 등 공무원의 업무추진 의지 등을 직접 파악하겠다.”고 했다.

최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처음 시도해보는 종이없는 업무보고의 성과를 보고, 직원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여러 보고방식을 혁신적으로 점차 시도해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7기 2주년 시작을 알리는 행정의 재다짐의 시간을 갖고,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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