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여주를 기록해주시길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여주를 기록해주시길
  • 새연합신문
  • 승인 2019.07.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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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새연합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 여주, 양평지역을 밝히는 새로운 시각의 언론으로 여주시민을 대변해 오셨던 신만균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여주지역의 보도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기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주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당면하고 있는 시대의 가장 최전선에 서있습니다. 한때 여주의 전진에 발목을 잡았던 수도권 중첩규제들이 지금은 청정여주의 경쟁력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까지 여주시 능서면 강대리 일대에 1조1300억 규모의 친환경 IT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가 고용인원 250여명이 근무할 생산공장을 세웁니다. 또한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젖줄 역할을 하느라 그 일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여주시민에겐 눈물이었던 남한강물이, 이제는 SK하이닉스로부터 23억 원의 사용료와 매년 4억 원의 물 값 징수 재원으로 돌아왔습니다. AI기술을 비롯한 굴뚝 없는 4차 산업의 발전 기반으로 여주의 청정 자연환경이 주목 받고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새연합신문이 조용한 변화와 혁신을 포착해 로컬시대의 새 언론 모델을 정립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도약하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시의 정책현장에는 새연합신문의 조언과 발전적인 비판이 함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주시는 언제나 시민과 언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람중심의 행복한 동행을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새연합신문의 창간 1주년을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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