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미도서관, 새벽달(남수진), 이유남 작가 초청 강연회
이천 청미도서관, 새벽달(남수진), 이유남 작가 초청 강연회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8.12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게 책을 접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유명 작가들을 초청한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참여형 아동극 “나무도령 이야기”가 6일(금요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전통 설화인 ‘나무 도령’ 을 바탕으로 제작한 가족극으로,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 도령이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아버지인 나무를 타고 물 위를 다니며 동물들을 구해주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를 20일(금요일 저녁 7시)에 공연한다. “꿈꾸는 아이” “귀 없는 토끼” “동물이야기” 등 3가지 공연과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새벽달(남수진) 작가를 초청해 26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강연을 진행한다. 엄마들이 매일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핵심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을 초청해 28일(토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관계와 교육 문제에 대해 이유남 교장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자녀양육 방법을 전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대화법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간가게” 그림책 원화전시와 “흑당 밀크티와 예쁜 바람떡 만들기”수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로 하여금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