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우리동네 CCTV 안내표지판’ 설치로 체감안전도 향상
이천경찰서, ‘우리동네 CCTV 안내표지판’ 설치로 체감안전도 향상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8.27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서는 CCTV 설치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착안,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우리동네 CCTV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표지판은 이천경찰서와 이천시가 협의 중리지구·마장지구 등 계획도시는 CCTV 설계 단계부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지역 중 범죄 발생 다발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대학가 원룸 주변 위주로 스티커식 100매, 표지판식 200매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지리적 범죄통계와 표지판의 효율성 등을 분석 지역 내 전 지역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어두운 골목길에 ‘밝은 벽화 그리기와 로고젝터(고보조명)’ 등을 설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