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제 1회 조합장기 한궁대회 개최…21개팀·선수 105명 참가
우승 중원2리, 준우승 봉상1리, 3위 화전2리
우승 중원2리, 준우승 봉상1리, 3위 화전2리
양평군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 )이 지난달 30일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 양평군의회 의원, 이종문 지평 농협조합장, 윤철수 양평축협조합장,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용문·단월면 부회장, 용문면장 등 40여 단체장이 함께 한 가운데 단월면 다목적회관에서 제 1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21개팀, 선수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한궁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식전 행사로 건강 택견 혈자리 풀기, 힐링 댄스,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중원2리팀, 준우승은 봉상1리, 3위는 화전2리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1위 강기태 선수(중원2리)가 2위는 양재정 선수(중원2리)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3위로는 최중현 선수(화전 1리)에게 각각 우승이 돌아갔다.
강성욱 양평군 용문농협조합장은 “처음 치워진 한궁 경기라 부족하지만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한궁은 실내에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어깨 결림, 오십견, 재활 등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황선주 기자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