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심정지 돌연사 예방 위해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
중리동, 심정지 돌연사 예방 위해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9.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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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17일부터 중리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에 돌연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암을 제외한 단일 질병으로 사망률 1위인 심장질환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어 심정지 사고 응급처치 사각지대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통한 실습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구급대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건 자칫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응급상황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처로 가족이나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감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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