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귀감’
이천농협,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귀감’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9.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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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영농회에 가전제품 지원, 어르신들 보행기 73대 전달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다양한 농민 지원사업을 펼쳐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천농협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천시 및 백사면 각 영농회에 필요한 공용집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이 백사면 백우리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지원하고 영농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이 백사면 백우리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지원하고 영농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전에 마을에서 신청을 받아 각 마을에 100만 원 한도 내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주방용품 등 마을회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0곳에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이천농협 ‘공용집기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4억1천800만 원 상당을 영농회에 지원했다.

또한, 농협재단 후원으로 노인용 보행기 37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36대에 이은 2차분으로 총 73대를 전달했다.

이덕배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 및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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