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CEO 클럽 ‘사랑의 집수리’봉사 펼쳐
카네기 CEO 클럽 ‘사랑의 집수리’봉사 펼쳐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10.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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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CEO 클럽 이천‧여주‧양평 사회봉사회(회장 한영순)는 지난 24일 창전동 저소득 세대에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 에서 해당 세대를 발굴해‘카네기 CEO 클럽’에 연계함으로써 진행됐다.

해당 세대는 장애, 질환 등으로 기초 수급자로 등록됐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싱크대를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날 카네기 봉사회에서 약 200만 원 상당의 싱크대를 교체해주었다.

또한, 카네기 회원들과 창전동 삼니웃은 집수리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청소도 실시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영순 카네기 봉사회장은 “그동안 노후된 싱크대를 사용하시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으셨을 텐데 새로운 싱크대를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무척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 봉사회는 11년간 사회복지시설(노인, 아동)에서 꾸준히 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창전동 저소득층 전등 교체에 이어 싱크대 교체 봉사 등 일반세대 봉사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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