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상종)는 지난 12일 11월 중 이장 월례회의를 마치고 면 소재지와 복하천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마장택지개발이 조성된 면 소재지 일대와 복하천변의 둘레길에 방치돼있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장면 이장단협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마장면은 특전사 이전 및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젊은층의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복하천변 둘레길을 이용해 운동하는 주민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장단과 함께 청소를 실시한 엄태희 마장면장은 “매번 둘레길 청소를 하고 있지만 쾌적한 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깨끗한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이장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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