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향훈)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석민)는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룡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룡천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향훈 협의회장 및 한석민 위원장은 “그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들을 치우며, 하천변 정화 활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면서 “이번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하천변에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방치되면 수거도 힘들고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변의 주민들에게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하며, 정기적인 환경정비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월면 가꾸기에 함께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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