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상승숲속어린이집(원장 모연례)에서는 성금 44만7천500원을, 더베이비어린이집(원장 조일봉)에서는 성금 132만8천300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각각 기탁 해 왔다.

상승숲속어린이집은 매년 이맘때쯤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참여 속에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아이들의 물건교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 해 왔으며, 올해로 5년째 행복한 동행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더베이비어린이집도 아이들의 시장놀이 나눔 행사로 재활용 물품교환 및 판매, 다양한 이벤트 진행, 먹거리코너 운영으로 모금된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2017년도부터 소외된 이웃돕기와 경로당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행복해지는 우리 이천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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