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회장 권용만)는 지난 25일 대월면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샷시를 교체해주고 단열관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원받은 김모씨(66)는 "집이 낡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 단열공사 후원으로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지회 권용만 회장은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웅 대월면 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보일러협회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 봉사팀은 2012년부터 이천시 읍면동에 있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물품 나눔 봉사까지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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