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 신생아용품 전달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 신생아용품 전달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11.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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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순철)는 지난 26일 양정분산부인과, 성애원,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등에 생명기쁨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수제 신생아용품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생명기쁨프로젝트는 이천 지역 내 청소년 대상으로 저출산극복-건강한 부모되기 교육과 더불어 신생아용품(배냇저고리, 턱받이, 모자, 딸랑이인형,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센터 결혼이민여성과 청소년 바느질 자조모임을 통해 검수와 포장작업을 진행해 총 65세트를 완성했다.

이천양정여고 관계자는 “매년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내년에는 센터에서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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