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생활개선회(회장 황용남)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지난 10월 부발읍민의 날 행사장에서 판매한 아이스크림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암투병환자, 다문화 가정 등 3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힘든 생활을 위로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수익사업을 추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로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점점 확대돼 부발읍 전체가 따스한 온정을 느끼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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