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로 온 세상이 얼어붙고 있는 요즘 이천시 창전동에서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식을 들려왔다.
지난 6일 이천신용협동조합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전기장판요, 극세사 담요 등 4세트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창전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품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천 신협의 따뜻한 선행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신협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지역 내 경로당에 김장 1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