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1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자원봉사자 ․ 후원자 150여 명을 초대해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년 동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및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신숨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이천시장상(자원봉사자 이금예, 후원자 양정분) ▲국회의원상(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권수영, 자원봉사자 이상희) ▲이천시의회의장상(자원봉사자 박경의, 자원봉사자 정선교) 등이다.

엄태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사랑이 들어와 그 사랑은 남에게 줄 수 있다”며, “오는 2020년에도 이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노인종합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화합하며, 함께하는 복지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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