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13일 ㈜비씨에이치(대표이사 이재천)의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이 열렸다.
비씨에이치는 이천시 설성면에 소재한 철구조물 제작, 건축자재 도소매 등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체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거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 했다.

비씨에이치 이재천 대표이사는 “설성면에서 기업체를 경영하면서 주민분들께 유·무형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약소하나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설성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중 설성면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기업인협의회, 설민장학회가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설성면 지역 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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