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이천마장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빨강머리 사서쌤의 ‘Sweet English’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직접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됐다.

지난 2년여간 진행했던 ‘Sweet English’프로그램이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지속적으로 운영해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2020년에도 변함없이 마장도서관에서 빨강머리 사서쌤을 만날 수 있다.
마장도서관 빨강머리 사서쌤은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뿌듯해 그만둘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마장도서관 빨강머리 사서쌤의 ‘Sweet Enlgish’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전화(☎645-34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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