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첫 민간체육회장 정원진 회장 당선 ‘영예’
이천시 첫 민간체육회장 정원진 회장 당선 ‘영예’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1.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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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원진 회장(56)이 당선됐다.

지난 15일 이천체육회 최초 민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선거 인수 총 151명 중 132명이 투표한 가운데 정원진 후보가 57표(43.2%)를 득표해 김영우, 조태균 두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정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출마한 두 분 선배의 공약도 잘 챙겨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이천시민과 체육인에게 약속한 사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 시민 편익에 초점을 맞추도록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원진 신임회장은 직전 이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이천씨름협회 이사, 이천시체육회 이사, 이천시체육회 감사, 이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이천체육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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