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중심의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 세부 운영 일정은 이천시보건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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