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3기 위원을 구성하여 위촉식 및 추진사업 안건 심의를 가졌다.
제3기 협의체는 참여와 관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두명의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였으며 2년동안 18명의 위원을 중심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신임 민간위원장으로는 평소 협의체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해오던중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임된 (前)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용주 위원이 선출됐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의 열악한 복지환경에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며 인적사회안정망의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민·관 합동 협의단체이다. 이를 위해 2019년도까지 다(多)해드림집수리사업, 장수사진무료촬영, 하계·동계 에너지사업, 어르신실버카지원사업, 명절복(福)상자 지원사업 등이 추진되었으며, 2020년에는 좀더 체감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위해 대신농협 실버생활관리봉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합동프로젝트『방·건·복씨가 찾아갑니다』사업, 실내 낙상방지 경사로 설치사업, 2대가 함께하는 푸드아트(Food-Art)참여사업 등 다양한 세대의 욕구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주 제3기 신임 민간위원장은“그 동안 이범봉 前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3기 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위원님들과 공공기관의 협업·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한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순흠 공공위원장은 “3기 협의체의 새출발선에 서며 복지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성을 인정하여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성됨으로 배려와 존중의 시작점이 되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길 바라며, 위원님을 적극적인 고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