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 추진
율면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 추진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2.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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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현수·조인숙)는 지난 18일 지역 내 율면행정복지센터, 각 마을 경로당 24개소, 율면농협, 실내체육관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스크를 협의회 회원에게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온 2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각자의 지역을 성심성의껏 방역을 실시했다.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과 이장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예방수칙 안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안길환 율면장은 “지역 단체가 선뜻 방역 봉사에 나서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끝까지 율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방역 활동에 동참해 코로나19 위협에서 벗어나는 청정 율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청미천 대청소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겨울철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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