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이천시-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2.2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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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과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약정체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게 될 일자리 사업은 2019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도지재생 연계 이천형 청년특화 창업지원 사업 ∆이천시 맞춤형 실무중심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국비지원 2억7천200만 원과 시 자체부담금 9천200만 원을 합쳐 총사업비 3억6천400만 원이 투입된다.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지원 사업과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현재 창업 희망자와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3개 사업 모두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과 직업 교육‧훈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도자산업과 물류전문 인력을 양성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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