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교선)은 지난 19일 여성 인력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 등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7년에 이어 2020년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의 여성 인력이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의해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인교육,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교육과정 공동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파견, 교육 운영 및 현장에 필요한 맞춤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이천시의 취업 정보 공유와 취업 활성화,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기타 여성 취업 활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업무협약 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 일자리협력망 운영회의’에 참석해 지역 내 장기 미 종사자 보육교사들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의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며,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이천 만들기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의 여성 인력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