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코로나19 방역 활동
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코로나19 방역 활동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3.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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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의원들과 도의원들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터미널까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시민사회로 전파되는 우려 속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도의원은 방역 사각지대로 비춰질지 모르는 차 없는 거리에서 터미널까지 소독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변 상가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개인별 소독장비를 갖추고 방역 활동을 하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으며, 다수의 상가 운영자들이 상점 소독 방역을 요구하자 즉시 점포 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했다.

홍헌표 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에 임했다. 시민 모두가 이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학원 당 대표는 “시민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진정세를 보일 때까지 방역 활동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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