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코로나19 사태 진정시까지 휴관 연장
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코로나19 사태 진정시까지 휴관 연장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3.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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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휴관 등을 실시해 소규모 집단시설을 적극 관리해 나가고 있다.

잇따른 집단시설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혹시나 모를 지역사회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조치이다.

휴관이 연장된 시설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

그러나 휴관 중에도 이용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은 도시락으로 대체했고 긴급돌봄서비스 및 안부확인 등으로 서비스의 방향을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시설 종사자와 거주인에 대한 발열체크, 시설 방역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취약지대에 대한 방역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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