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선린교회(목사 서동인)는 지난 9일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동인 이천선린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선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중리동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직원들도 더욱더 노력하겠다. 소외된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천선린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경로식당)을 지원하고, 생애 평생교육의 소망을 들어 들리는 문해학습(한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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