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지평면 행사 현장 방문 중 발을 헛디뎌 다친 것으로 알려져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각 면사무소 방문과 지역 중소기업체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29일 토요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평면 정원 축제의 행사 현장 방문 중, 발을 헛디뎌 무릎 관절을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정동균 군수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취임 이래 지난 3개월간, 연이은 외부 행사 일정 등으로 링거를 맞아가며 현장 방문 일정을 무리하게 강행하다 무릎 건강 상태를 악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균 군수가 무릎 연골 부상으로 근육이 엉켜 무릎에 핏물이 고인 상태다.
현재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정밀조사를 받아 시술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정동균 군수는 병원에서 돌아오는대로 내년도 예산 업무보고 및 내부 일정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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