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 화훼농가 돕기 꽃 구매 나서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 화훼농가 돕기 꽃 구매 나서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4.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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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구매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감소시키고자 마음을 위로하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토닥토닥 화분’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일 100명씩, 총 500명에게 토닥토닥 화분을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중리동주민자치위원들은 5일 동안 나눔 이벤트에 활기차게 참여했으며, 가위바위보를 이겨야 화분을 선물을 받게 되는 시민이 무조건 이기도록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틈틈이 진행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무료로 화분까지 선물 받으니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성우 중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힘내기를 바라고 코로나19 극복을 잘하길 기원한다”며, “화훼농가뿐 아니라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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