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림경기동부, 증포동·부발읍에 코로나 극복 ‘사랑의 쌀’ 전달
한 살림경기동부, 증포동·부발읍에 코로나 극복 ‘사랑의 쌀’ 전달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4.28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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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의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들이 전해지고 있다.

한살림경기동부(이사장 황지연)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백미 8Kg 40포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각각 20포씩 기탁했다.

한살림경기동부 황지연 이사장은 “우리 한살림 경기동부의 이천 내 매장인 증포, 부발 매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만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들과 나누게 됐다”면서 “우리 한살림의 설립 취지 중 하나인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한살림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선 증포동장은 “한살림경기동부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에 이웃사랑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렇게 모인 힘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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