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가정보육이 길어짐에 따라 씨앗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을 드림스타트, 성애원, 코끼리 공장과 연계해 장난감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총 74개의 장난감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긴 가정보육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가정과 기관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코끼리 공장에서는 기증된 장난감을 수리 및 소독을 통해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며, 사용이 불가한 장난감은 분해해 필요 부품 재사용을 통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장난감이 아닌 재사용 가능 장난감으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한편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씨앗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이와 관련된 소식은 인스타그램(goodcare634) 또는, 카카오톡채널(goodcare6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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