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천시 화재 분향소 찾아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양평군, 이천시 화재 분향소 찾아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5.2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고자 지난 22일 이천시를 방문했다.

지난 22일 이천시 화재 분향소 방문한 정동균 군수와 간부공무원 모습
지난 22일 이천시 화재 분향소 방문한 정동균 군수와 간부공무원 모습

이날 정동균 군수와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명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마련된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성금 7백5십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이천시 화재 분향소 방문한 정동균 군수와 간부공무원 모습
지난 22일 이천시 화재 분향소 방문한 정동균 군수와 간부공무원 모습

.정동균 군수는 “갑작스러운 대형 화재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더불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