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행복한 동행 사업 이불 31채 기탁
한국세라믹기술원, 행복한 동행 사업 이불 31채 기탁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5.26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분원장 이성민)은 지난 25일 이천시(시장 엄태준) 행복한 동행에 이불 31채(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이성민 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이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은 현재 이천 신둔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저소득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