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7일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대상자는 관내 임신부, 수유부, 영 유아로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우편으로 서류 발송 후 메일 로 접수 하면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등 영양 문제를 안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보충 영양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아이와 엄마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지킴이 사업이다.
담당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우리아이 편식을 고칠 수 있었고 식생활의 중요함을 알았다며 고마워하는 엄마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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